뉴웨이브사진가 바바라크루거 스탄형제
바바라 크루거
타인의 그림이나 사진을 복사해 자신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도용의 차원을 넘어 기존 에술 자체를 대상화함으로써 원작의 아우라를 소멸시켰다.
<콜라주>
인간 존재를 소비에서 찾으며 자본주의 소비사회를 비판했다.
바바라 크루거는 사진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표현하여 독창적인 사진가로 칭송받았다. 그녀의 사진에서 언어는 이미지의 의미 전달을 극대화 시켰다.
마이크&더그 스탄
<콜라주>
원하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잘라 재구성했다.
마이크와 더그 스탄형제는 사진을 고정하기 위해 꽂은 핀도 작품 소재로 활용했다. 사진을 기본으로 설치와 조명,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혼합시켜 사진의 영역을 확대시켰고 사진을 자르고 다시 붙이는 재창조 과정을 통한 새로운 아우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뉴 웨이브는 사진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 가능한 점이 특징이고 사진이 사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여러 설치미술과도 결합가능하단 점에서 사진의 탈장르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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