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러사진] 윌리엄 이글스톤, 조엘 메이어로위츠

뉴컬러사진가 윌리엄이글스톤 조엘메이어로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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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러 사진

컬러사진은 색을 나타내는 기술적 기법 결함과 예술사진은 흑백사진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예술로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기술이 발달되면서 결함이 없어지고 컬러사진도 표현의 수단으로서 이용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본격적인 계기가 된 것은 윌리엄 이글스톤의 개인전이다.

New Color Photography
- 컬러를 통해 본래의 색을 재현하면서 찍는 순간의 상황 또한 색을 통해 표현
- 인식의 근원이 형태에서 색으로 바뀜
- 심리적이고 감상적인 컬러를 통해 사진의 새로운 힘 제시

 

윌리엄 이글스톤
-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미국 남부의 모습을 기록
- ‘향수’란 감정을 색을 통해 표현
- 색의 대비

조엘 메이어로위츠
- 빛에 따른 미묘한 변화를 색으로 표현
- 색에 집중시키기 위해 구도를 신경쓰지 않음

 

<케이프 라이트>
조엘 메이어로위츠의 사진집이며 케이프 코드를 촬영한 것이 실려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사진계의 중요한 작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 ‘Province town porch’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색을 잘 표현한 사진이다. 색은 유동적이고 사진의 정의할 수 없는 한 조건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이 색에 집중시키기 위해 구도를 신경쓰지 않았다.

같은 장소지만 각기 다른 시간대에 촬영했다. 매체의 조작이 아닌 빛에 대한 기록이다. 대상에 대한 관심보다 온도, 대기, 시간의 변화가 대상을 어떻게 달리 보이게 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변화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