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브사진가 잰그루버 바바라카스텐
뉴 웨이브
1970년대부터 후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 새로운 경향의 사진이 등장했다. 기존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에서 ‘만든다’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작가가 촬영하는 상황을 제작하고 연출하는 등 상상력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이 작가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찍을 때부터 의도하는 상황을 만들자는 것이다. 손의 개입 없이 기계적 기록성을 강조하던 이전과 달리 예술은 손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생각과 사실 기록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하는 창조정신에 기인한 것이다.
잰 그루버
- 다중화면 사진 : 같은 장소에서 대상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것들을 나열. 대상이 형태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비교 할 수 있음. (딥티크, 트립티크)
- 단사진 : 일상적인 사진 (주방용품 등)
- 사진 의미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사진이라는 매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
바바라 카스텐
바바라 카스텐은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형체와 화려한 컬러를 주요 컨셉으로 놓고 작업했다. 형체와 빛, 색채와 유희로서 이미지를 구성했다. 철, 석고, 플라스틱, 거울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었는데 그 중 특히 거울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구성>
- 바바라 카스텐의 첫 개인전이고 추상적인 형체와 조형성, 화려한 컬러의 대표적 작품이다. 감각적이고 기하학적이다.
색채유희를 느낄 수 있다.
<건축터>
- 현대건축물로 형태를 구성하고 그 형태를 강한 색채를 사용해 나타낸 작품이다. 큐비즘적 요소를 갖는다. (큐비즘;입체파 : 대상의 본질을 표현하기 위해 대상을 여러가지 입체조각으로 나누어 표현.)
'영상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웨이브] 바바라 크루거, 스탄 형제 (0) | 2020.12.21 |
---|---|
[뉴웨이브] 루카스 사마라스, 신디셔먼 (0) | 2020.12.20 |
[뉴컬러사진] 윌리엄 이글스톤, 조엘 메이어로위츠 (0) | 2020.12.19 |
[1960년대 사진] 듀안 마이클 (0) | 2020.12.17 |
[1960년대 사진] 리 프리들랜더, 게리 위노그랜드, 브루스 데이비드슨, 듀안 마이클, 대니 라이언 (0) | 2020.12.16 |